아름다운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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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 작성일17-11-13 조회1,166회본문
아름다운 관계
벌은 꽃 에게서 꿀을 따지만
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.
오히려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,
수정을 도와 줍니다.
사람들도 남으로 부터
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.
사람과 사람 사이에도
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
이 세상엔 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 입니다.
그대의 몸 안에, 가슴 속에,
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.
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
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, 그대를 꽃으로 볼것입니다.
털려고 들면, 먼지 없는 이 없고
덮으려고 들면, 못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그
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 이랍니다.
귀가 얇은 자는, 그 입 또한
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자는,
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
법 이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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